행복한 사람 만들기
행복한 사람은 한국 사회에는 많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학교 교육부터가 대학 들어가기 위한 과도한 경쟁이기 때문에 사회 전체가 전투적인 태도 즉, 죽기 살기로 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공부에 흥미를 잃어버려서 포기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상의 몇%만을 위한 교육에서 나머지 70~90%는 버려진다고 보면 맞다.
주요한 것은 대학 다음을 학교에서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다. 아니 어릴 적에는 살아갈 방향을 알려주어야 한다. 모두가 성공한 인생을 살수 있도록 말이다. 운이 좋게 머리가 좋고 공부 체질인 성격이라면 공부해서 학자가 되거나 연구자가 되면 되는 일이고 손재주가 많고 사교적인 사람은 또 다른 영역으로 자기 계발을 해 가면 되는 것이다.
그런데 한국은 빈부격차가 심한 자본주의 사회이니 유명한 대학에 가서 인기 있는 기업에 들어가거나 의대나 의전원을 가서 의사면허증을 따거나 법학전문대학(로스쿨)을 가서 변호사가 된 후 검사나 판사로 가는 길을 가면 된다. 이 사회에서는 이런걸 성공했다고 한다.
물론 끝까지 잘나가야 한다. 중간에 실수라도 하는 날이면 불행한 삶이 될 것이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도 불안함을 지울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우리는 그렇게 성공하지 않았어도 성공한 삶이라고 느끼고 살아간다. 심지어 행복하다고 느끼며 살아가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
일찌감치 성공한 삶을 포기하면 다른것이 보이기 때문이다.
카 푸어와 하우스 푸어같은 경우도 남들이 불때는 불쌍한 사람일지 모르나 자신이 행복하다면 만족한 삶이라면 괜찮다. 작은 행복이 모여야 정말 행복한 삶이 되기 때문이다. 만족하는 삶 아니 만족하지 않더라도 행복하다고 느끼는 삶이 행복한거 것이다.
난 쇼파에 누워서 텔레비전을 볼때가 제일 행복하다. 그리고 저녁 밥을 먹고 일찍 잠들었을때 행복하다. 그럼 된거다. 좋아하는것 즐기는 것 행복한 것 들이 모으는 재미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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