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1

하늘을 나는 새를 보면서 든 생각


하늘을 나는 새를 보면서 든 생각

하늘을 나는 새가 멋져 보이고 부러울 것이다. 

하지만 두 팔을 오직 나는 것에 쓰니 땅에 내려오거나 둥지에서는 모든 일을 부리로 해야 불편함도 있는 것이다.
 그리고 들판을 달리는 치타를 보면 엄청난 속도로 달리지만 네 발 달린 짐승이라 이 들짐승도 주둥이로 뭐든 걸 해야 한다. 한 가지를  얻기 위해 한 가지를 포기한 것 같아 보인다.

 

 유인원과 인간만이 손을 사용할 수 있는 놀라운 동물이다. 그래서 인류학자들은 사람의 뇌가 손때문에 발전했다는 가설을 주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렇다면 침팬지나 고릴라는 왜 호모사피엔스 처럼 똑똑해지지 못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답을 못한다. 우연히 호모사피엔스가 뇌가 발달하게 진화했다고 하거나 머리 좋은 조상만이 살아남아서 그렇게 되었다고 하는 게 진화론이다. 

 

사실 난 위대한 생물학자인 다윈을 좋아한다. 하지만 창조론이 더 설득력있는 과학적 이론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생물의 다양성에 신의 놀라운 능력을 극찬한다.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 태어난게 난 좋다.

아무리 돌대가리 짓을 하고 실패하고 넘어지지만 난 인간을 좋아한다.

 세상을 살다보면 인간들 때문에 피곤하고 힘들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MBTI가 유행이라 성격에 따라 언행이 다르다고 신기해하면서 사람들을 관찰하는 게 유행이다. 어찌 보면 참으로 변화무상한 인간들을 어떻게든 예측하고 알아내려는 노력인 것 같다.

 

전에는 이과와 문과의 차이로 구분하거나 혈액형별 성격의 특징을 파악하는게 유행한 적도 있다. 요즘은 당연히 MBTI가 대세다. 

 



테스트를 할 때마다 다르고 몇% 성향이냐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어떤 경향인지 알면 타인에 대한 이해가 쉬워지기 때문에 MBTI를 물어보는 것이다.

참고로 난 ISTP로 나온다. 그런데 50~60%로 내향적인 부분을 때고는 비슷하게 나온다.

확실한 것은 내향적인 성격이라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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