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 장애로 응급실
공황 장애로 응급실을 갔다는 친구가 궁금하다고 자꾸 전화하고 만나려고 시도하는 친구가 있다는 데 이렇게 하는 게 공황 장애로 응급실에 간 사람에게 결코 도움이 안된다.
난 제발 그런 짓 좀 하지 말라고 해도 말들을 안 듣는다. 그건 친구를 돕는 행동이 아니다. 공황 장애와 발작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
사람은 불안한 인생을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는다.
인구의 2~3%가 공황 장애를 경험한다고 한다. 청소년기와 청년기 때도 경험하고 특히 나이가 들어서 사회적으로 은퇴를 하게 되면 또 이런 증상을 많이 호소하기도 한다.
미래에 대한 알 수 없는 불안감 같은 것 말이다. 그런 생각이 몸의 이상 신호까지 오면 발작이라고 보면 맞다.
친구들이 궁금하다고 자꾸 연락을 시도하는데 그건 옳지 않다. 자기가 궁금하다고 자꾸 부변 사람들에게 연락하면서 여기저기 쑤시고 다니지 말라는 말이다.
공황 장애는 약물 치료와 정신 치료를 통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의사의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 특히 사람을 만나지 않는 게 오히려 도움이 된다. 안정을 취할 수 있게 연락을 하지 말자
인간은 개개인은 정말 나약한 존재이다.
누구나 숨 막히는 순간이 찾아올 수 있다. 죽을 것 같은 공포가 갑자기 밀려오기도 한다. 그게 이상한 일도 아니다.
1년 가까이 기다린 결과 공황 장애로 응굽실에 갔던 친구는 다시 사회로 나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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